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일 2006-05-25 10:19:28 조회수 1284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하였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정채봉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서 - * 자신의 본체(本體)를 정확히 알고 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진짜 능력, 자기가 선 자리를 모르거나 망각하면, 설탕물을 먹고 가짜 꿀을 내놓는 벌처럼, 초라한 인격자의 모습이 되고 맙니다. 고도원의 아침에 편지중에서... 짧은 글 이지만. 읽는 분들마다. 각자의 해석으로 인해.. 저에게는 물론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렸습니다. 날씨가 여름 날씨같죠? 여름이 기대반 걱정반 되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힘차게 오늘 하루도~ㅋ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장군의 리더쉽
다음글 소화미술치료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