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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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4-12 20:50:35 조회수 742
어제와 오늘.. 비가 내렸습니다.. 봄비에 감기가 걸리긴 했지만..그래도 반가운 것이.. 역시 봄에 내리는 비가 마냥 반가운가 봅니다.. 제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쩜..지금도 ing...일지도 모르죠.. 이곳을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마음이 따스하고 아련해집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늘..기원하겠습니다..

댓글1

  • 쉼터지기
    2006-04-13 11:57:20

    비가 많이 왔어요. 비때문의 제 마음도 잠깐 봄의

    리듬을 타고 있을수 있어서 잠시나마 좋았습니다.

    숲님에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고, 어쩌면 지금도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다구여.

    글자수로는 몇자 되지는 않지만, 많이 힘들었을꺼란것이 제 마음속으로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숲님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이나마 전해져 오내요.

    아마 지금 이런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잘 견뎌내고
    해처나갈수 있기때문이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예전에도 여기에 오셨나봐요.

    홈페이지를 항상 꾸미려고 노력하는데 잘되지가 않네요.

    그래도 여기서 따뜻함을 느꼈다니 조금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기쁨니다.

    숲님의 관심이 저에게 그리고 쉼터와 아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네요.

    숲님 역시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생각하시구여~

    저도 여기 식구들도 같이 기원하겠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정해지는 것 같아요.ㅎ 물론 제생각입니다.

    따뜻함을 알면 따뜻함을 전해줄수가 있답니다.

    숲님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홈페이지에 글 남겨줘서 감사합니다.

    상담원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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