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아름다움만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명한 하늘, 반짝이는 별의 감동, 숨쉬는 것의 경이로움,
바람의 수목과 속삭이는 설렘, 꽃들의 화려한 외출,
비오는 날의 포근함 등 당신을 둘러싼 모든 사물의
아름다움도 보지 못합니다. 물론 친구와 부모 형제,
그리고 주위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움도
알지 못한 채 세월을 보낼지 모릅니다.
- 가나모리 우라코의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중에서 -
* 내가 나를 용서하는 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실수한
모습도 내 모습임을 인정하고 사랑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의 삶은 더 나은 모습으로
날 찾아주지 않을까요?
고도원의 아침에 편지중~
나를 인정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생각만해도 가슴벅찬 느낌이 다가 오네요.ㅎ
물론 항상 저역시도 노력은 하지만 잘되지가 않네요.
나를 외면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나를 인정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느낌..
막연한 느낌이 아닌, 정말 한번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