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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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4-20 14:28:48 조회수 1336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는 먼 별 창 안에 밤을 재우고 나는 풀벌레 곁에 밤을 빌린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잔다 너의 날은 내일에 있고 나의 날은 어제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세월이다 문 닫은 먼 자리, 가린 자리 너의 생각 밖에 내가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있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 조병화의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중에서 - * 마음 깊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먼 곳에 있다 할지라도, 설사 이별했거나 하늘나라에 가 있다 하더라도, 언제나 내 생각 속에 살아 있습니다. (2001년 9월21일자 앙콜메일) 고도원의 아침의 편지중에서~~~~~~~~~~~~~~~~~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바람이 질투를 하듯 세차고 부는 날 입니다. 언제나 우린 사랑을 하게 됩니다.. 부모, 자녀, 자신의 반쪽, 친구 기타 등등... 사랑을 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변하는지.. 우선..저의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기다림이 즐거워 지죠.. 기분이 좋아지면서, 그사람과 만나는 시간... 그사람과 통화 할수있는 시간.. 그사람을 생각할수 시간을.. 기다림이 즐거워지죠.. ㅎㅎㅎ 사랑...자신을 생각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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